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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자227

내가 해본 보드게임::메디나와 자메이카 ​​첫번째::​​​메디나 ​​​사막에 내 도시만들기 게임이다 규칙에 의해 건물과 마굿간 성벽등을 짓고 사람들 지나게 할 수잇다 내 건물과 성벽 내건물을 지나는 사람등이 점수가 된다 ​ ​건물위에 지붕을 얹어야 내 건물이 된다 전략적 요소가 강하나 뒤로 갈수록 운빨도 작용하는듯 하다 뒤의 전개까지 예측할 안목이 있다면 철저히 전략적이겠지만 말이다 ​ ​게임 구성품이 아기자기하다 게임이 진행될 수록 나타나는 도시의 모습 ​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니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른다 ㅋ 단점은 게임 설명시간이 길다는 점과 가격이 상당히 고가라는것 소장용로 생각하기는 힘들듯하다 내 기준에서 소장용은 5만원이하~ 여러판 해봐야 감이 생길 것 같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게임이다 ​​두번째::자메이카 ​​해적 달리기 게.. 2016. 6. 13.
핫하다기에 가봄::판교현대백화점하고도 지하1층 식당가 ​주말을 맞아 분당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교현대백화점에 가보았다 ​​​​​​그중에서도 지하 1층 식당가 ㅋㅋ​ ​​우왕 신세계~~!! 원래 점심먹고 쇼핑도 많이 하고 할라했는데 지하1층 푸드코트의 마력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가 먹을것 쇼핑으로 마무리하고 귀가 했다 ㅋㅋ 우선 시작은 ​​맛집이라 소문난 코도모의 스테이크 덮밥 ​ ​오후 세시임에도 웨이팅이 조금 있다 ​ ​​​가격은 9,800원 ​ ​먹는 방법은 ​​밥에 양배추와 잘익은 스테이크에 생와사비를 얹어서~ ​ ​실사는 요정도 ​​소고기와 와사비의 조합이 특별하다 와사비를 워낙 좋아하지만 고기에 얹어먹어볼 생각은 못했는데... 알고보니 굉장한 궁합이다 소고기를 한두점 먹었을때 고소하다가 대여섯점 먹어가면서 느끼하다 싶은데 그 고비를 잘 잡.. 2016. 6. 12.
내겐 너무 배부른::안산 한양대앞 도스마스 ​보통 주말에 아점을 먹고나면 3~4시 어중간한 시간에 배가 고프다 보통은 참고 말지만 먹고싶은것이 생겨 찾아나서봤다 ​​안산 한양대 앞 부리또 맛집 도스마스다 ​ 대학가쪽에 매장이 많은데 여기 ​​한양대점이무려 본점이라는 사실~ 주문은 카운터가 아니라 기계에서 셀프로.. 순간 당황~ 찬찬히 옆에서 주문하는걸 힐끔 거려본다 ㅠ 어려워어려워~ 이런 불친절한 세상... ​ ​ 직접 해보니 모 어렵진 않구나... ​​매뉴는 부리또 하나 닭이냐 소냐 선택하면 된다 이도저도 아니면 섞으면 된다 ㅋㅋ 닭하나 섞어 하나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니 세트도 있다는걸 알았다 감자튀김과 콜라가 포함된 그치만 간식이니까 둘이서 콜라하나만 추가해서 먹었다 ​ 기계에서 대기번호가 나오면 전광판에 내 대기번호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 2016. 6. 11.
여의도나들이::갤러리아면세점63과 ifc몰 ​친구따라 면세점 가기~ 친구따라 새로생긴 갤러리아면세점을 방문했다 새로생긴 곳이라 여러가지 이벤트를 많이 하는듯 했다 ​ ​​신한카드 탑스클럽이면 선불권 5만원 증정 이 외에 소소한 혜택들... 나는 당분간 출국 계획이 없기에 암 생각없이 서울나들이 ㅋ 잠시 라운지에서 차를 한잔 했다 ​ ​vip라운지 치고는 소박하다 차 밀릴걱정에 지하철로 왔는데 가져와도 될 뻔 했다 ​​매우 한산... 물건 구입 안해도 1시간까지는 무료고 구매고객은 최대 4시간까지 넉넉히 무료다 무료 발렛 서비스도 있고 셔틀버스 운행도 한다 노선도및시간표 http://www.63.co.kr/home/63CITY/info/location/view.do​ ​ 여러면에서 교통은 걱정 안하고 와도 될 듯 하다 63빌딩 근처에서 밥먹을 곳이.. 2016. 6. 6.
주말나들이::과천현대미술관과 난 그저그랬던 봉덕칼국수 3일 연휴의 이틀차 늦잠자고 딩굴딩굴 거리다가 가까이 나들이라도 갈까 알아보던 중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중섭전 한다기에 그거보러 현대 미술관 과천관으로 갔다 그러나 그곳에서 당연히 우리의 목적을 이룰 수 없었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서울에 있었다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걍 무조건 과천인줄 알고 있었지 얕은 정보 ㅠㅠ 3시쯤 집을 나서면서 이시간쯤 가면 차가 안밀리겠지하는 생각은 크나큰 오산!!!!! 서울대공원역은 무조건 지하철이다 ㅠㅠ 주차장까지 진입하는데 애먹음 미술관으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그러다간 문닫을 것 같아서 ​대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코끼리열차를 타기로 한다 이제는 낮에 못 돌아다니겠다... 완전 여름이다 대낮에 돌아다니다 머리벗겨질거같.. 2016. 6. 6.
주말나들이::삼성산 삼막사 ​주말에 갈데도 딱히 없고 심심하다면 산이 쵝오다 정정해서... 낮은 산이 쵝오다 쉬엄쉬엄 오르면서 광합성도 하고 산림욕도하고.. 식물이 하는것도 하고 인간이 하는것도 하네 쓰고보니 물아일체의 경지에 오른것 같다 ㅋ ​ ​내가 조아하는 삼성산 삼막사~~ 올라가는길 계곡에 물이 많이 말랐다 ​ ​아쉽~ ​그래도 돗자리깔고 낮잠 잠깐자고... 좀 있으면 모기때매 이런것도 못할거야..ㅠ 3일 연휴라 멀리들 놀러갔나보다 고속도로 정체소식은 들리고 산에는 사람이 읍다 오늘 날씨도 선선하니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다 삼막서에 도착해서 배낭에 모셔온 커피도 한잔하고 절 구석구석 구경도 해본다 ​​​​​ ​​ 익숙하지만 질리지 않는다​​ 그나저나 지난달에 달아놓은 등은 벌써 철거네 ㅋ 2016. 6. 4.
즐거운문화생활::강추 영화 아가씨 ​​​영화 아가씨 한마디로 완전재밌다!!!!!!!! 지난주에 곡성보고 낚이고 낚여 기분이 아니 좋았는데 심지어 난 스포도 읽고 봤음에도 낚임 ㅠㅠ 좋은 영화임에도... 개인적으로 귀신나오는 영화를 안 좋아하는 탓에... 암튼... 아가씨는 원작의 내용을 알고 봤지만 그래도 긴장하면서 몰입이 되더라는 ㅋ 원작보다 스토리라인이 단순하며 야하다 이점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난 이점 때문에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지 않나 싶다 스토리도 재밌고 야하면 땡큐지 모 웬 불만들인지..ㅋㅋㅋ 영화속이서 남자의 상징이 변태적 탐욕과 위선인지라 보는 남자들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싶다 나의 남편께서는 반전에 한번 버거워하고 배드신에 또 한번 버거워 하는 눈치ㅋㅋ 이 영화를 꼭 동성애 영화라고 구분지어야하는지.. 2016. 6. 4.
안산소중한맛집::밥알까지 맛있는 지수사 ​​나만 알았으면... 소중한 초밥집 지수사 맛집이란 좋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기도 하지만 또 어떤때엔 나만 알았으면 싶기도 하다 특히 테이블이 몇개 없는 집이라면 더 ㅋㅋ 우연히 발견한 맛집이다 동생과 골목을 지나가다가 단지 ​간판을 보고... ​ ​ ​ ​​​​​​​"초밥"​ ​이게 간판의 전부다 여긴 정말 초밥 장인이 하는덴가 보다 간판에서 초밥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하나 포장해가서 먹어보자 간식으로~ㅋ 동생과의 대화다 같은 맘으로 포장을 해서 먹어본 후로...... 우리는 ​지수사의 노예가 되었다 전에 부천 스시웨이 본점까지 초밥을 먹으러 다녔었다 초밥에 대한 열정이 꽤나 있는 남매다 ㅋㅋ 가까운곳에 괜찮은 초밥집을 발견하고 올레를 외쳣다 우리만 몰랐지 이미 꽤나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었단것도 후.. 2016. 6. 4.
안산맛집::한양대앞 에비수 EBISU ​​안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앞에서 점심을 먹으러 EBISU라는 일식집 방문 기대안하고 들어갔는데 이미 많은 학생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 느낌이 괜찮은데~ 매뉴판 공부부터 시작~ 주변을 두리번 해보니 런치메뉴를 많이 먹는듯 그중에서도 회덮밥이 맛있어보이길래 주문했다 ​​​ 점심메뉴답게 저렴하다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한접시​ ​ 다음은 회덮밥의 비주얼이다 ​ 각종 채소와 게맛살도 수북하게 올려져있다 회덮밥에 회는 없는건가 싶어 뒤적여 봤다 ㅋㅋㅋ ​ 숨겨져 있었네~~~ 회도 듬뿍~~ 풍족하게 들어가 있다 육천원의 행복이다 ㅋㅋ 야채가 많아 다먹기도 전에 포만감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을듯~ 소스가 초고추장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있어 새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쫌 다른 회덮밥이다 다른메뉴도 섭렵하.. 2016.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