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배부른::안산 한양대앞 도스마스

​보통 주말에 아점을 먹고나면 3~4시 어중간한 시간에 배가 고프다
보통은 참고 말지만 먹고싶은것이 생겨 찾아나서봤다

​​안산 한양대 앞 부리또 맛집 도스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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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쪽에 매장이 많은데 여기 ​​한양대점이무려 본점이라는 사실~

주문은 카운터가 아니라 기계에서 셀프로..
순간 당황~
찬찬히 옆에서 주문하는걸 힐끔 거려본다 ㅠ
어려워어려워~ 이런 불친절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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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보니 모 어렵진 않구나...
​​매뉴는 부리또 하나
닭이냐 소냐 선택하면 된다
이도저도 아니면 섞으면 된다 ㅋㅋ
닭하나 섞어 하나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니 세트도 있다는걸 알았다
감자튀김과 콜라가 포함된
그치만 간식이니까 둘이서 콜라하나만 추가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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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서 대기번호가 나오면 전광판에 내 대기번호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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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부리또를 만드는 사람말고는 모든것이 셀프다
대학가니까 이런 전자식 주문과 셀프시스템으로도 무리없이 잘 운영되는듯 보인다

부리또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매장 둘러보며 잡생각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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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광판에 내 번호가 나왔다
우선 크기에 깜놀!!!!!!
진짜 내 팔뚝만 하다 ㅋ
또띠아를 팬에 올려놓고 각종 토핑을 올려서 말아준다
그래서 저렇게 겉이 노릇노릇 먹음직스러운 연출이 된다
물론 ​​실제로도 그냥 데운 또띠아보다 훨씬 맛있다
겉이 바삭바삭~
한입 배어문 비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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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빈틈없이 알차다
이때까지만해도 반전을 몰랐지
두입베어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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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밥의 실체가...!!!!!!
밥이 있을 줄이야~
이래서 점심때마다 학생들이 바글바글했구나..
밥반공기 이상은 들어있는 듯하다

​간식먹으려다가 끼니 해결 ㅋㅋ

​​가격은 부리또 하나에 3천원에서 4천원사이
콜라는 7백원 이다
3700원에 충분히 한끼 해결이 가능할듯

대학생들의 사랑의 한몸에 받고 있는 부리또 체험을 원한다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