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잡으려고 시작한 저탄고지(LCHF)라이프 7주차입니다.
복직 후 환경이 바뀌면서 다시 비염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집의 환경보다는 사무실 환경이 좋지 못한거겠죠. 저탄고지 식단하면서 비염지수가 0부터 10까지 중 '0'이었다면 사무실 출근하는순간 '3'정도로 올라갔습니다. 적응기간이라 그런걸수도 이있겠지만, 비염은 식단만으로 잡을 수 없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군요. 좋은 환경과 좋은 음식이 병행되어야 확실하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식단 시작 합니다~
이베리코 갈비살과 버섯, 호박 이베리코 갈비살 150g씩 소분해 놓은걸 사놨더니 한끼씩 구워먹기 편하더라구요.
버터에 볶은 소고기, 아보카도, 토마토를 넣은 샐러드 입니다. 제가 가장 자주 먹는 메뉴입니다.
된장찌개
버터에 볶은 소고기 입니다.
아보카도, 토마토 샐러드 입니다.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에 소금 발사믹 조금 입니다.
굴을 많은 넣고 끓인 굴순두부 찌개 입니다. 탄수인과 함께 하기 좋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저는 계란 두개 넣어서 먹고, 탄수인은 밥에 먹고 그러네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알룰로스를 이용해 오뎅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떡볶이에 대한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는군요.
버터에 굴구이입니다. 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굴에 구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점심에 키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야 되는데 귀찮아서 계란 삶아서 다녔습니다. 회사생활에 적응이 되면 차차 양질의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소고기로 외식을 했구요.
저탄고지 식단하면서 외식메뉴가 마땅한게 없는데, 꽤 괜찮은 메뉴를 찾은듯 합니다. 비록 또띠아는 못먹지만... 구운 고기들은 채소와 함께 또띠아에 싸먹는 멕시코 요리입니다. 또띠아는 빼고 소스만 얹어서 먹었습니다.
지난주에 최저 몸무게 45.9kg을 보고 출산 후오랜만에 45KG대를 보고 반가워했는데, 이번주는 최저몸무게 45.4kg을 찍었네요. 또 한번 반가워서 기념으로 찍어봤습니다.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밖에 먹은 음식
탄산수, 애사비, 아메리카노, 90%초콜릿, 견과류, 딸기, 블루베리, 방탄토마토
지난식단
2020/01/13 - 다시 시작하는 저탄고지(LCHF)라이프::1주차 일주일 변화와 식단
2020/01/20 - 다시 시작하는 저탄고지(LCHF)라이프::2주차 일주일 변화와 식단
2020/01/26 -다시 시작하는 저탄고지(LCHF)라이프::3주차 일주일 변화와 식단
2020/02/03 - 다시 시작하는 저탄고지(LCHF)라이프::4주차 일주일 변화와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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