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엄마표 놀이::전단지와 치약통으로 만든 퍼즐블럭

<<맘먹고 놀아주기 5탄:: 전단지가 다한 퍼즐만들기>>

 

맘먹고 놀아주기도 중독이 되나 봅니다

전단지보고 어떻게 놀까하고 생각하게 되다니..

전에는 걍 주고 "오려봐~, 찢던가..."가 다였는대요

 

그런데 요즘 전단지는 왜이렇게 예쁜거죠..

이마트에 갔더니 월간 전단지가

크리스마스 특집입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네요

예쁜 일러스트로 퍼즐 겸 블럭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치약통을 준비합니다

같은걸로 준비하면 좋을텐데

하나 모자라네요

아쉽긴하지만 대충 사이즈는 맞으면 되니까요

양면테이프로 고정을 시키고

전단지 일러스트를 덮어서 고정시켜줍니다

양면테이프를 붙여놔서 바로 붙습니다

모서리 따라서 오려내면 끝~

참 쉬운데

똥손인증하네요

일러스트가 울었어요

그거 붙이는게 모 어렵다고...

전단지가 얇다보니까 쉽지는 않네요

그림을 두꺼운 도화지에 한번 덧대면 좋을거 같긴한데

귀찮으니까 그냥 패쓰합니다

퍼즐로도 블럭으로도 놀아보라고

옆에 숫자도 써줍니다

1/2/3/4/5

 

몬가 더하고 싶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콩콩이&새요 스티커를 붙여서

엄마표 장난감에 호감지수를 UP시켰습니다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너의시간~♥

역시 콩콩이를 붙이기를 잘했습니다

콩콩이부터 이야기하네요 ㅎ

블럭처럼 쌓고 싶은데

치약박스가 가벼워서 자꾸무너지네요

안을 묵직하게 채우면 놀이하기 더 좋을것 같습니다

채우지 않아도 문제는 없지요

걍 바닥에 놓고 하면되니까요..

바로 방법을 찾아내네요

남은 전단지로는 오려서 한상 차리기~

크리스마스특집이라 다르네요

스테이크, 와인, 케익 없는게 없습니다

선물도 많아서

인형친구들에게 선물 나눠주기도 해봅니다

 

전단지 남김없이 탈탈 털었습니다

Happy new year특집으로

1월에 나오는 전단지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