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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자/너랑나랑 놀이기록

초간단 엄마표 놀이::네일샵을 차렸어요(손톱은 포스트잇)

by 너부리옆통수 2019. 12. 25.

<<맘먹고 놀아주기 6탄::포스트잇 손톱자르기>>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은 또 뭘하고 놀까요...?

 

늘 그렇듯이

오늘도 딸램은 색종이를 자릅니다

왜 자르는진 모르겠어요

뭐냐고 물으면 뽀로로 밥이라는데...

 

손톱도 한번 잘라보라고

진짜 손톱을 내어줄순 없으니

비스므리한걸 만들어줘야겠죠?

손을 찾아봅니다

돌잡이시리즈 워크지에 있던 손모형을 찾았습니다

 

없으면 좀 그리면되겠죠

손바닥 대구요

 

포스트잇을 손톱으로 붙여주려고 했는데...

 

이미 너의 시간은 시작되었습니다~♥

긴 포스트잇을 한땀한땀 떼어서

한땀한땀

예쁘게 붙여주고

가위로

예쁘게 잘라줍니다

가끔 손도 자릅니다...>_<

내 손이었음 어쩔뻔!!

짜잔~ 예쁜 손톱이 되었네요

이번엔 포스트잇 플래그를 붙여봅니다

자를수 있게 붙여주려고 했는데

그냥 손톱에 이쁘다며 붙이네요

떼고 붙이고 하는거 자체가 재미있나 봅니다

사물실에 널리고 널린 포스트잇

큰것은 큰거대로

작은것은 작은것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감입니다

 

부모들의 소확횡(소소하고 확실한 횡령)은

계속될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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