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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자/너랑나랑 놀이기록

엄마표 놀이::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무지개로 놀아요

by 너부리옆통수 2019. 12. 26.

<<맘먹고 놀아주기 7탄::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무지개>>

나무젓가락놀이 part1.

양심상 초간단이라는 말은 뺏습니다.

어쩌다보니 고퀄리티로 가고 말았어요 ㅋㅋ

무지개를 사랑하는 딸램, 시작은 무지개입니다.

무지개를 그리자길래

이번엔 나무젓가락이닷!! 같은 주제여도 소재나 방법이 달라지면 다른놀이가 됩니다.

오늘의 재료는 주재료는 '나무젓가락'입니다.

 

이제부터 너의 시간~♥

한땀한땀 까서

색칠해봅니다.

무지개하면 빨간색이지~

나는 빨간색~

너는 노란색~?

색칠하는것부터 너의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랑 다음 빨강을 칠하네용.

나무젓가락의 개수가 넉넉하니 두개씩 칠해보기로 합니다.

​도화지처럼 붙여서도 그려보라고~

새로운 재료에 흥미로워합니다

​우리가 하는게 재밌어 보였는지

딸빙구 아빠가 투입됩니다.

이때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간것 같네요.

7가지 색 외에 다른색도 추가합니다.

너무 열심~ 꼼꼼~히 해서 당황스럽네요; 고퀄로 갈 생각은 없었는대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저는 손을 뗍니다

아빠를 움직인 후

엄마는 초간단이긴 하네요ㅎ​

​색칠 끝~

끝인줄 알았는데...

​바니쉬 실화냐?!

발랐어요 바니쉬까지...

​잘 말려서

나무젓가락놀이 part2.

숫자놀이 해보라고 박스에 숫자 써주고

구멍도 뚫어줍니다

칼집을 내고 그 위에 가위로 찔러주면

적당한 크기의 구멍이

쉽게 뚫리네요

​쬐끔 하다가

박스를 쓰기위해 꺼내놓은 실

색색깔 재봉실에 더 눈이 갑니다

 

나무젓가락놀이 part3.

나무젓가락을 이용한 다음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무젓가락을 푹푹 찔러 넣더니

"쥬스~"랍니다

색색깔 재봉실을 보고 쥬스를 떠올리다니요, 아이다운 발상에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블루베리쥬스/멜론쥬스/오렌지쥬스/레몬쥬스/포도쥬스

​저한테 팝니다

 

세상진지하게 빨대를 골라 찔러주고, ​자꾸 팝니다.

"이 쥬스로 말할것 같으면~"

또 팝니다~

​쥬스가게 사장님 등극~

바니쉬까지 바른 나무젓가락 무지개는 우리집 원목교구가 되었네요.

버리지 못하고 늘 함께하고 있어요~

​바깥세상이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으로 흉흉하니

집(실내)에서 잘 놀아야겠지요


오늘은 뭐하고 놀지?

고민 하지 마시고

주방에 굴러다니는 나무젓가락 모아보세요

 

무지개 젓가락 만든 후 활용도가 어마어마하네요

무지개젓가락을 이용한 놀이 후기 함께 올리니 참고해보세요.

 

무지개 젓가락으로 하는 3가지 놀이 https://hi2manbye.tistory.com/201

 

본격 아이표 놀이::무지개 젓가락으로 놀아요(엄마빠made)

그전에 무지개 젓가락 만들기는 어쩌다보니 엄마아빠가 더 신나는 만들기가 되었었는데 만든후에는 딸램이 아주 애정하는 장난감이 되었네요 어린이집 안가는 주말아침에 혼자서 모하고 노나~봤더니 기차놀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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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젓가락으로 하는 2가지 놀이 https://hi2manbye.tistory.com/220

 

본격아이표놀이::무지개 젓가락으로 놀아요2(무지개 미끄럼틀)

"무지개타고 내려왔나 바람타고 날아왔나~" 은비까비 주제가를 부르다... 딸램이 무지개 미끄럼들을 자기도 태워달라고 떼를 씁니다 저도 모르게 옛날 노래를 흥얼거렸네요; 너 태워줄 미끄럼틀은 못만들것같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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