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6개월의 맞이한 복꿀이와 추억만들기 여행
"안면도자연휴양림"
에전부터 안면도 자연휴양림 중에서도 "한옥"방에서 꼭 한번 묵고 싶었는데
치열한 예약전쟁때문에 엄두를 못냈었다
전달 1일에 다음달 예약하는데 광클릭을 해도 잘 안되더라는...
혹시나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평일날은 예약 취소분이 꽤 남아 있었다
흐흐흐~
즐거운 휴직 라이프~
그중에서도 '일요일'에 한옥방이 똭~! 있어서
바로 예약하고,,
가격은 76,000원으로 성인 5인까지 숙박 가능하다
큰 방하나에 거실겸 주방이 있는데 문으로 분리가 되어있어 애들데리고 있기에
나쁘지 않은 구조였다
이번 여행의 멤버는
엄마, 나, 복꿀이, 작은이모, 사촌동생, 사촌동생딸(복꿀이보다 50일 언니 ㅋ)
쉬지않고 두시간을 달려달려~
백사장항에 꽃게랑대하랑? 다리 잠깐 구경하고,
안면도 정말 맛없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자연휴양림으로~
이번 여행의 컨셉은 자연 만끽하기니까...ㅋ
우선 차타고 오느라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 방에서 좀 뒹굴게 해주고~
침구가 하얘서 좀 좋았다 ㅋ
방에 이불 깔아서 뒹굴뒹굴~
지난달 여름휴가때만해도 움직이지도 못했던 것들이
배밀이 하고 기고 난리도 아니다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힘들~ㅠ
휴양림에서 숙박하면 안면도 수목원이 무료~
안면도 수목원 입장료는 원래도 천원~
엄청 싸다 ㅋ
날씨도 좋고 구석구석 잘 꾸며놨고
특히 쭉쭉 뻗은 소나무가 너무나 멋지다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 좋은 구조는 아닌듯~
그래서 아기띠 매고 구석구석^---^
활동성 좋은 애들 따라다니느라고 숙소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
가을이 가기전에 한번더 오고싶은 곳이다
1박2일이지만 일정은 첫째날로 끝~
둘째날은 늦잠자고 행담도휴게소 들러서 점심먹고 집으로...
날씨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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