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1박2일::을왕리 해변 카페도우도우(둘째날)

복꿀이와 1박2일 첫째날은 호텔 만끽하기로 ​​성공적 마무으리~~
둘째날에도 호텔에서 해야할일이 있었으니 그것은 ​​
침대에 누~워~일출보기와 맛있는 조식먹기
​

미리 일출시간 알람 맞춰두고
​해야 떠라떠라~ 주문을 외워봤으나
안개가껴서 잘 안보임...
어느새 낡이 밝음 ㅠㅠ

나같은 게으름뱅이는 이럴때아님
일출 볼일이 없을텐데 아쉽군...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서 호텔조식 맛보러 꼬!

원래 호텔 조식 즐기기보다 한숨이라도 자는걸 좋아하는 취향이나
역시 애때매 늦잠자긴 글러먹고 ~
내가 예약한 패키지는 조식포함 이기에...ㅋ
​

​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한 몫~
​​테이블이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모두가 창가뷰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조식 또한 규모는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ㅋ
만족만족~
​

​

빈약한 나의 한접시와
​

​

스케일이 다른 남편의 한접시 ㅋ

조식은 10시까지 천천히 까지끈 즐기고
짐싸서 바로 11시 퇴실하였다

바로 집에가기 아쉬워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자 방문한 곳
​​네스트 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도우도우
​

요즘은 이렇게 규모가 큰 기업형 카페가 인기 인듯
평일이라 여유있게 즐겼다
카페 곳곳이 포토존~
​

일층에서 주문 후 다른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타고 4층으로 고
​

​​머~~~얼리 을왕리 해변이 보인다
커피맛은 그냥저냥
난 늘 먹던 아메으리카노~
남편 바닐라라떼 한입해보니 개달앙~
​

벌써 아메리카노 즐기려는 너란 뇨자 ㅋㅋ

4개월 아이 데리고 여행하면 힘들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이정도 근교여행은 모두에게 좋은듯~
가족 대 힐링 ㅋㅋ

​​​걸음마 시작할 무렵 다시 오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