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농장에 소고기 국거리 사러 갔다가 엄마추천하에 들른 곳
자그마한 갈치저수지에 위치한 카페 이백(李白)
오후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꽤 많았다
중년부인들 사이에서 모임장소로 꽤나 알려진듯
분위기는 애델고 간 우리가 불청객인것 처럼 느껴짐..
엄마추천으로
루꼴라 피자와 대추차 주문
대추차라고 해서 읭~?했는데
생각보다 피자와 잘 어울렸다
대추를 고은듯한 진한~~
대접에 한 잔 가득~
제대로 된 전통차
양은 둘이먹어도 충분하다
피자 2만원 대추차 8천원
피자 가격은 좀 부담스럽다
감성지수 끌어올려주는 분위기는 인정
동행자가 애인이라면 전통차든 커피든
차 한잔 마시길 추천한다
비가 와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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