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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자/복꿀이 육아일기

아이주도이유식(BLW) :: 2주차 식단(+160)

by 너부리옆통수 2017. 8. 31.


아이주도이유식 2주차

미음과 병행하기로 결정하여 더 어려운 길을 가고있는것 같은 느낌...

그래도 복꿀이가 야채스틱 가지고 혼자 잘 놀아서 

그시간에 내가 밥먹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 중 하나

이쯤에 일부러 여러가지 촉감 놀이도 하고 그러는데

그거 맨날하는 셈 치자..


2주차엔 무얼 먹었나 점검~

지난주에 쌀미음은 마스터 한것 같아서 

단호박 퓨레(★★☆☆)도전

잘 안먹는 단호박 간것을 분유에 타서 농도 조절 후 퓨레형태로 나들어 먹여봤다

그러니 잘먹는 복꿀이...

역시 텁텁하지 않으니까 잘먹나보다

그냥 단호박(★☆☆)은 역시 별로 양배추(★★☆☆)는 촵촵~

고기먹이고 싶은 마음에 소고기스틱(☆☆)을 줘봤는데

엄마 욕심이었나보다 

이런 울상이 없네(몬~생겼다~ㅋㅋ)

잇몸으로 뚝뚝 끊어서 뱉어낸 후 마무리

더불어 당근(★☆☆)도 안 먹음 ㅠ

쌀미음에 양배추 추가 

양배추 쌀미음(★★☆☆)

기본은 하는 양배추(★★☆☆), 가지(★★☆☆)

양배추 쌀미음(★★☆☆)에 단호박(★☆☆)과 빨간색 파프리카(★★☆☆) 추가

빨간색 파프리카를 노란색보다 잘먹는것 같다

단호박은 역시 안드시공ㅠㅠ

이유식할때마다 빨래하기 넘 귀찮아서 옷벗겨서 이틀 먹여봣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맘에 이틀하고 말았다;

단호박퓨레(★★☆☆) 한번더

빨간 파프리카(★★☆☆)와 단호박(★☆☆)

빨간 파프리카를 좋아한다~

2주째 하다보니 좋아하는것도 생기는듯~

전날 만들어놨던 단호박 퓨레(★☆☆)

두번다 잘먹었기에 기대하고 먹였는데

엥~ㅠㅠ

통곡으로 마무리 

알 수 없는 복꿀이 마음

단호박인걸 인제 눈치 챘나 아님 농도가 안맞았나...

소고기 스틱 실패 후 

소고기 미음(★☆☆)에 도전

잘먹어서 안도

그리고 의외의 수확

집에 소고기 무국 끓이고 남은 (★)가 있길래 삶아줘 봤는데

엄청~ 잘먹는다

별다섯개 매기고 싶은 음식은 '무' 니가 처음이다!!!

감자는 역시나 관심없음(★☆) 

단호박 이랑 감자랑 동급



+++일주일 동안 가장 잘 먹었던 음식은 무와 파프리카

잘 안먹었떤 음식은 감자와 단호박


좀 나아진 2주차...

다음주에도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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