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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자/Let's Together

집근처 나들이::와동체육공원과 코리안왕돈까스

by 너부리옆통수 2017. 6. 17.

​복꿀이가 백일이 지나면서 바깥바람이 들어 하루라도 외출을 안하면 4시 이후부터 잠잘때까지 징징징~ 거리는 바람에
​1일 1외출이 필수가 되어 버렸다

하루하루가 고민이다
백일아기를 델고 어딜 나가야 할지..


오늘은 주말이지만 내가 뭉그적 거리다가 외출 시간이 많이 지연되 집에서 가까운 와동체육공원으로 나갔다


모 대충 이런 곳..
가운데 야외물놀이장이 있고 주변으로는 나무들이 울창하고 구석구석 운동시설과 놀이시설이 있다


물놀이당은 여름에 바글바글하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와보진 않았다
앞으로 자주오게 되겠지..ㅋ
​둥그런 구조의 작은 공원이다
주변 소나무들이 꽤 울창하여 그늘이 좋아
​​
돗자리펴고 시간보내기엔 괜찮은듯 하다


​아토피가 땅의 기운이 부족해서 생긴다는 말이 있어 이렇게라도 땅의 기운을 받게 해본다
​​피부야 좋아져라~~

저녁은 길 건너 ​
코리안 왕 돈까스 집으로 정했다


바로 길건너 꽤 오랜시간 이자리에 있는 집
엄마가 가끔 지나가다 ​​6장에 만원
조고 튀겨다 주시는데 꽤 괜찮았던 기억이..



왕돈까스와 메밀소바를 시켰는데
우선 밑반찬이 해장국집 비주얼을 자랑하며 깔린다ㅋㅋ
80년대 경양식집 스타일~
돈까스는 왕돈까스
왕돈까스가 넓직한게 두께는 좀 얇다
​메밀소바는 그냥 안시켜먹는게............
우선 그릇이 너무 작고 ㅋㅋ
단거 안조아하는 나에게도 단맛이 매우 부족하게 느껴졌다

​모 특별히 맛집이라곤 못하겠으나
튀긴음식 좋아하는 남편은 한끼 괜찮게 먹은듯 하다


나는 모밀소바의 실패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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