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복꿀이의 존재를 확인하다!!!
5주쯤 처음 병원에 가서 아기집만 확인하고 왔었다
걍 초음파하면 애기가 똭~!보일줄 알았더니 걍 빈공간같은것만 보이고...
내심 실망을 하고 2년같은 2주를 보냈다
있긴 있는걸까
분명아무것도 없었는데
생기긴 생긴걸까...
왕궁금~~
내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믿지못하는 의심많은 엄마다 ㅋ
드디어 기다리던 오늘~~!!
보았다...
있네 있어.. 심장도 뛰네..
흠 다행이군..
옆에서 남편은 난리다
의사선생이 와이프는 무덤덤한데 남편분이 더 감격스러워 한다고 웃기단다.
난 속으로 놀라고 있답니다 ㅋㅋ
오늘 출산 예정일도 받고
산모수첩도 받고 확인서도 받고
성과가 많았던 산부인과 방문이다
2주후에 오라는데
또 2년 같은 2주를 보내야 되겠구나...
그래도 이젠 ...
믿음을 좀 가지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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