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도이유식(병행) 11주차
진나 주 장염주간을 지나
서서히 이유식 정상화를 향해 가는 중~
스스로 음식 탐색 할때
이유식 스푼 들이밀면 짜증을 내니
흐뭇하다~
아이들은 서툴러도 스스로 하는것에 더 만족을 느끼는것 같다
11주차 식단 스타트~
당근 고구마 애호박 죽
아직 고기는 제외한 죽을 먹였다
죽 재료로 썼던 야채 제공
복꿀이 친할머니가 농사지으신 고구마를 받아와서 쪄줬더니
유독 잘 먹는다
당근 고구마 애호박 죽
시금치, 무, 고구마
당근 고구마 애호박 죽
두부, 청경채, 애호박, 무
청경채 탈수기의 위력을 보여다오!!ㅋㅋ
당근 고구마 애호박 죽
애호박, 고구마, 양송이, 토마토
이유식 스푼을 빼앗겼다
어랏?!
각이 나오는데~ㅋ
곧 쥐어줄게 죽도 스스로 먹자^^
당근 고구마 애호박 죽
무, 청경재, 우럭
친정아부지가 바다낚시 가셔서 자연산 우럭을 잡아오셨다
하여 생애 최초 바다물고기 시식~
처음으로 생선류를 먹여봤는데 잘먹는다~
집념의 손가락
손가락으로 한꼬집한꼬집 정성스럽게 집어 먹는다
양송이 양파 소고기 죽
가지, 무, 두부
두부는 저런 표정으로 먹어야 제맛(?)
양송이 양파 소고기 죽
가지, 양송이, 청경채
양송이는 까만즙이 매력적이다;;;
먹물인줄 ㅋ
향이 이질적일텐데도 참 잘먹는데
문득 복꿀이가 너무 미각이 없는건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양송이 양파 소고기 죽
가지, 사과, 밤
추석전에 엄마가 광덕산에서 열심히 주워오신 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손가락으로 꼬집꼬집 잘 집어 먹는다
양송이 양파 소고기 죽
무, 두부, 애호박
양송이 양파 소고기 죽
토마토, 두부, 무, 애호박
냉동시켜놨던 우럭살을 이용해 죽을 끓여보았다
당근 양파 우럭죽
고구마, 브로콜리, 청경채, 사과
오랜만에 브로콜리 등장!!
반가워서 인사하는 복꿀~
11주차 식단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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