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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자/Let's Together

솔직방문후기::목감새벽나주곰탕(카페야 곰탕집이야)

by 너부리옆통수 2019. 12. 25.

 

날씨도 쌀쌀하니 국물이 땡기네요...

순대국밥이냐 곰탕이냐 고민하다가

아이의 니즈를 고려해 곰탕으로 결정합니다

이번에 처음 방문해봤는데

외부도 그렇도

내부 인테리어도 장난 없네요

카페인줄?

이렇게 깔끔한 곰탕집은 처음이네요

사골곰탕도 있고 나주곰탕도 있는데

상호가 나주곰탕이니까

나주곰탕으로 먹어봤습니다

특하나 보통하나

특은 양도 많지만 도가니가 들어간다네요

사골곰탕과 나주곰탕의 차이는

뼈를 우려내서 국물이 뽀얗냐

고기를 우려내서 국물이 맑냐의 차이

누룽지 킬러인 딸램

솥밥이 나오니까 너무 좋네요~

거기다 추가밥과 밥찬은 셀프~

애데리고 가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저같은 생각 가진 엄마들이 많겠죠?

가족단위 손님들이 꽤 보입니다

아기의자 물론 있구요

#아기랑 외식#아이랑 외식#소한마리곰탕

 

 

맛은...이세상 감칠맛이 아닌듯...?

굳이 설명은 하지 않겠어요

어쩌면 당연한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나주곰탕이었습니다

종종 오게될것 같네요

 먹으면서 딸램이

"엄마, 집에 먹을게 없어~?"라고 묻네요

그것도 여러번~

ㅋㅋㅋㅋㅋ

그만 좀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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