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하다보니
34개월 인생동안 키즈카페 한번 못가본 울 딸램
어린이집에서 키즈카페로 소풍(?)을 간다기에
미리 좀 체험시켜줘야겠다 싶었다
혹시라도 혼자 못놀면 어떻하지하는 걱정
물론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것을
키즈카페라는 공간에 발 들여놓자마자 깨닳았지...
입구에서 키받고 열재고 하자마자
내손을 뿌리치고
발이 안보이게 뛰어다닌다
입구에 있는 문어폭격
같이간 오빠와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
여긴 좀 큰애들이 노는데 같은데
이곳을 더 흥미로워했다
정말 말릴새도 없이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점심먹자마자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한산하고 좋았다 잠깐...
오후 3시 넘어가면서는 북적북적
다음에 올때는 오전에 와야겠다
애들이 좋아할만한 공간과 물건들이 한가득이다
키즈카페란 곳이 원래 이런거겠지..
어느순간 뛰지 않아는데 숨찬 느낌은 뭘까...
아이의 텐션에 기가 빨려버리는 느낌 ㅋㅋ
그래도 창밖으로 보이는 물왕저수지뷰가 내마음에도 힐링을 준다
키즈카페 VIEW가 이정도면 엄마도 좋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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