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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자/복꿀이 육아일기

엄마도 좋은::목감 키즈카페 카페 더 키즈(cafe the kids)

by 너부리옆통수 2019. 12. 6.

어찌저찌하다보니

34개월 인생동안 키즈카페 한번 못가본 울 딸램

어린이집에서 키즈카페로 소풍(?)을 간다기에

미리 좀 체험시켜줘야겠다 싶었다

혹시라도 혼자 못놀면 어떻하지하는 걱정

물론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것을

키즈카페라는 공간에 발 들여놓자마자 깨닳았지...

입구에서 키받고 열재고 하자마자

내손을 뿌리치고

발이 안보이게 뛰어다닌다

입구에 있는 문어폭격

​같이간 오빠와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

​여긴 좀 큰애들이 노는데 같은데

이곳을 더 흥미로워했다

정말 말릴새도 없이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점심먹자마자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한산하고 좋았다 잠깐...

오후 3시 넘어가면서는 북적북적

다음에 올때는 오전에 와야겠다

애들이 좋아할만한 공간과 물건들이 한가득이다

​키즈카페란 곳이 원래 이런거겠지..

어느순간 뛰지 않아는데 숨찬 느낌은 뭘까...

아이의 텐션에 기가 빨려버리는 느낌 ㅋㅋ

​그래도 창밖으로 보이는 물왕저수지뷰가 내마음에도 힐링을 준다

키즈카페 VIEW가 이정도면 엄마도 좋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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