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로 역사상 전세계 증시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던 '최악의 주'에 워런 버핏은 주식을 대거 쓸어 담았다고 하죠.
[글로벌-Biz 24]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델타 항공 지분 확대
코로나19 공포로 역사상 전세계 증시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던 '최악의 주'에 워런 버핏은 주식을 대거 쓸어 담았다. 폭스비즈니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델타항공 주식 97만6000주를 4530만 달러(약 537억5000만 원)에 사들여 델타항공의 지분이 11.2%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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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버핏 근황
버핏은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는 명언을 따라 코로나19의 위기로 남들이 여행업계의 하락세를 걱정할 때 버핏은 델타항공의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고 합니다. 최근 항공주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수요 감소로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여행사 항공사 관련주들도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하락하고 있지요.(지분싸움이 치열한 한진그룹주는 제외네요)
워런버핏의 기법이 국내시장에서도 먹힐까?
지난주에 직장동료와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평소 주식투자를 하지 않던 사람이 지금 많이 떨어졌으니까 돈을 다 끌어모아서 여행주를 사놓을까 하더라구요. 언뜻 워런버핏의 투자마인드와 닮아있지만 워런버핏의 투자마인드를 가진 이들이 많지 않은 국내증시에서는 위험한 발상으로 생각되더군요.
버핏영감님처럼 돈도 많고 시간도 많다면 모를까...
국내 시장에선 추세와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시장인만큼 해당 업종의 주가가 하락의 늪에서 빠져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듯 보입니다.
어떤 종목에 관심 가져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시장이 하락하는동안 급하락하지 않고 잘 버틴 종목에 투자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공부 차원에서 몇가지 관심종목을 추려봤습니다. (일부 분할 매수 중이기도 합니다.)
내통장을 살찌워줄... 내 커피값을 책임져줄 종목은 무엇일까요...?
코나아이/넷마블/엠에스오토텍/캠시스/씨젠 5종목입니다.
지역화폐 관련주 코나아이입니다. 지금 코로나 19사태같이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지는 이런 상황에선 정부지원이나 정책에 기댈수 밖에 없죠. 이미 대규모 추경을 진행한다고도 했구요. 지역경제살리기하면 지역화폐죠.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역화폐 10% 특별할인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최근 주가의 흐름도 좋았지요.
전부터 관심 가지고 지켜보던 종목인데 저점인지 확신히 없어서 지켜보기만 했었다면 지난주에 더이상 하락하지 않는걸 보지 진짜 저점이라는 확신이 서더라구요. 이제부터 꾸준히 상승하길 바래봅니다.
현대, 기아자동차를 주요 매출처로 자동차 차체 부품이 주제품으로 고안전, 고강도, 경량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모듈을 주로생산하고,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공급하고 있으며 실적이 증가 추세인 기업입니다.
유전자(DNA 및 RNA) 분석을 통하여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 시약개발을 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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