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아이표다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귀차니즘 만랩 엄마인 나는 영어 또한
엄마표의 압박을 버리고 아이표로 가보려고 한다
'아이표영어'라는 책을 읽고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달까?
이 책의 주요내용은
내 아이의 성향과 여러가지 상황 등을 잘 판단해서
아이가 앞서가고 엄마가 뒤따라가는
영어공부가 되어야 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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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모국어도 아니고
영어에 대한 지식이 무에 가까운데
어떻게 따라가야 할까 싶고
학원이니 학습지니 엄마표니
고민하시는 어머님들이시라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린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360567&memberNo=19624642&navigationType=push
어찌보면 아이에게
모든 책임을 씌우는것일 수도 있지만
엄마표영어에 대한 강박에서
마음만은 편해졌다
코코멜론 가사하나 따는데 서론이 너무 길었던것 같다
어쨋든 OUTPUT이 있으려면 들어가는게 있어야 할터
유일하게 넣어주던 영어지식은
유튜브로 보여주는코코멜론 하나였는데
어느 순간 식탁에서 나에게 역할극을 걸어오더라
불안한 발음이지만
리듬 때매 알아들었다
"can you share~?" "umm~"
저 튕기는 목소리의 음~을 하고싶은데
이놈의 엄마가 호응을 못해주니 답답할 노릇
아이표영어라고 엄마의 역할이 없는것은 아니다
뒤따라 가야 한다는 역할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엄마는 공부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코코멜론 가사 익히기
역할극 걸어오면
호응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볼게~
아이표영어 코코멜론 가사수집
Sharing Song
https://www.youtube.com/watch?v=96fq4YmYjzQ
Can you share~?
Hmm~~
Can you share~?
Hmm~~
Can you share~?
Hmm~~
Please~~?
Okay
We can share
sharing makes us all happy
We can share
sharing makes us all happy
Sharing is caring
Oh sharing is fun
We can all share together
Be kind to everyone
(x4)
Let's all share
YAY
(x3)
재생시간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똑같은거 반복이 많다보니
가사 분량은 많지 않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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