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집콕놀이::낙엽 찾기or 만들기 놀이
깊어가는 가을집밖에 나가기만 하면 흔히 보이는 낙엽...낙엽을 줍는것(수집) 자체도 훌륭한 놀이가 되고 이를 이용한 그리기 만들기...다양하게 놀 수 있으니 아이에게 최고의 놀이감이 아닐 수 없다. 채집 좋아라하는 딸램 덕분에이번 가을 동안 참 많이 주으러 다녔다.낙엽, 산수유 열매, 도토리, 밤, 조개까지... 비오는 어느날 주말 오후오늘도 낙엽을 주으러 공원에 가자고 제안하는 딸램.비도 오는데 그건 무리이니 오늘은 찾아서, 만들어 보자. 준비물은 스케치북, 하얀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가위...스케치북위에 하양색 크레파스로 가을에 볼 수 있는 낙엽을 그려준다.단풍잎, 은행잎, 나뭇잎...중간중간 도토리와 밤등 가을에 볼 수 있는 열매도 그려주었다. 이건 뽀너스♡생각보다 흰색으로 그림그리기 힘들었다. ..
2020. 11. 22.
의외의 육아템::철지난 달력으로 이것저것 놀아봐요
철지난 달력으로 놀아본 놀이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철지난 달력은 재활용 종이로 버려지기 마련이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하얗고 큰 종이에 그림을 그려볼까 하고 모아놓기 시작했지요. 그림 그리기만 생각하고 모아놓은 달력들이었는데 그외의 많은 놀이가 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 ㅡ12페이지, 그림책이 된 달력ㅡ소아과에서 받아온 '타요'달력을 보고 달력이 뭔지 모르는 아이는 그림책인줄알고 "타요책 읽어주세요~"하더라구요. 그래서 12page에 맞춰 이야기를 만들어 읽어주었던 기억도 있네요. 그림에 맞춰 이야기를 지어내다보니 계절과 기념일(명절 등)이야기를 하게되더라구요. 1월에는 새해맞이, 2월에는 설 명절, 3월,4월,5월에는 봄나들이 6,7,8월은 여름 여행, 9월은 추석, 10월은 가을겆이 11월에는 겨울,..
2020. 3.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