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주식 숨기기로 장기투자하기
주식을 산 후 수면제를 먹고, 10년/20년후에 일어나면 부자가 되어있을거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을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치투자의 투자철학과 일맥상통하여 다수의 가치투자자들이 이 말을 인용하고 있으나 이 말을 최초로 한 사람은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Kostolany)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태생의 유명한 투자자이자 경제 저술가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사고파는 행위에 대해 경계하고 시간을 톡이는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뭔 소리인 줄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진짜 수면제를 먹을수도 없고,,, 수면제를 먹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내린 결론은 토스증권의 '주식 숨기기'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토스증권 '주식숨기기' 기능 활용 방법
토스증권에서 '주식모으기'는 주변에서 많이들 하는것 같은데 '주식 숨기기'는 아직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투자에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했다면 모으기와 함께 숨기기기 기능을 활용하여 장기 가치 투자의 도구로 활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토스증권으로가서 내 보유 주식을 확인한 후 여러 종목 중 숨기고 싶은 주식 종목을 선택합니다.
2. 종목 선택 후 오른쪽 상단에 ... 더보기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3. 주식숨기기 메뉴를 선택하면 "토스증권 홈에서 보이지 않아요."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보이지 않는거지 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4. 내주식화면으로 돌아가면 숨긴 종목이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추가적으로 다른 종목들도 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주식에서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시면 "주식 전체보기"메뉴가 뜹니다.
"주식 전체보기"를 눌러야만 숨김주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손익은 아직 확인 불가하구요 보유한 주수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평가손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막 팔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ㅎㅎ
숨긴 주식을 추가하고 싶은 경우 편집하기 메뉴를 누릅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 모든것에 숨기기 버튼이 생깁니다. 종목 한개당 한번씩 숨기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종목별로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종목이 10개면 10번의 액션을 합니다.
모든 종목의 "숨기기"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이제 토스증권 내주식에 "모두 숨김"이라고 뜨고 보이는 종목이 없습니다.
모든 주식이 숨겨졌으니 단기 변동성에 덜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수면제를 먹고 기다리는 효과를 누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광
주식을 오랫동안 소유하기로 결심하셨다면 토스증권의 주식 숨기기 기능을 활용하여 장기 가치 투자를 위한 수면제 계좌를 한번 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