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열성 경련 아기 대학 병원 서울 인천 경기 소아 응급실 리스트
해열제를 먹여도 아기 고열이 계속되거나 열성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응급실 데려가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초보 엄마아빠의 경우 당장 어떻게 조치할 줄 몰라 대학 병원 소아 응급실을 더 먼저 떠올리게 되지요. 하지만 모든 경우에 응급실을 가는건 아닙니다.
아무때나 응급실에 가서 푸대접을 받느니 차라리 집에서 해열제를 먹이고 열을 낮추는데 집중하는게 아기에게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고 ,
경우에 따라 꼭 응급실에 데려가야하는 응급상황일 때도 있습니다.
부모의 현명한 판단이 아이를 우리 아이를 더 잘키우는 방법입니다.
국내 대표 아기 대학 병원 소아 응급실 리스트와 어떠한 상황일때 응급실을 가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학 병원 소아 응급실을 가야하는 경우
1. 3개월 미만의 소아에서 38도 이상의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
2. 발열이 4일에서 5일 지속되고 아기가 기운 없이 축 늘어져서 움직임과 활기가 없는 경우
3. 발열이 짧게 지속되더라도 7일 이상재발하는 모든 소아
4. 열과 함께 경기를 하게 되면 이는 열성 경련으로 이 또한 응급실 방문 고려
5. 해열제 교차보용을 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경우 단순 열감기가 아닌 바이러스성 감염이 의심될 경우
6. 열이 조금 나더라도 아이가 많이 처져 있거나 음식을 먹지 못할 때
7.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못하는 등 탈수 증상이 일어날 경우
8. 혈변, 설사, 호흡곤란 등 열과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는 소아 응급실을 찾아봐야 합니다.
고열 열성 경련 아기 대학 병원 소아 응급실 리스트
긴급 상황일 경우 119 구조대에 문의를 하면 아이 상태에 따라 구급차를 배정해주기도 하고 입원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역 근처 응급실 리스트를 숙지하시고 전화 문의 후 방문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서울 지역입니다.
서울 소아 응급실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중앙대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있습니다. 세브란스도 소아 응급실이 존재하나 밤 10시까지만 운영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천 지역입니다.
인천 지역은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이 있습니다. 만약 아기 입원까지 고려하신다면 처음부터 인하대병원으로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경기 지역입니다. 경기 지역은 수원 아주대, 분당 차병원, 일산 명지병원이 소아 응급실을 운영합니다.
발열 자체는 해롭지 않으나 고열 열성 경련은 그냥 두면 안 됩니다.
발열은 면역반응이고 면역반응 원인은 병균이 문제입니다. 발열 자체는 해롭지 않기 때문에 간혹 초보 엄마 아빠들은 열이 나도 방치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면역 반응이라 치부하고 고열, 열성 경련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몸에 수분이 메말라 탈수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힘들어하고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해열제를 우선 복용하시고 그 이후에도 열이 잡히지 않고 계속 힘들어한다면 그때는 소아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