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아요 광고 협찬 노! 디인플루언서의 세계

팔이피플의 세상 인플루언서의 시대가 가고 디인플루언서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최근 해외에서 인플루언서와 반대되는 개념인 디인플루언서, 디인플루언싱의 개념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Deinfluencing, #deinfluence 요런 해시태그가 요즘 틱톡의 새 트렌드.

디인플루언서 Deinfluencer 뜻

"디인플루언서(de-influencer)"는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와 반대되는 개념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힐링하러 들어갔다가 광고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당해 지갑을 열어본 경험 다들 있으시잖아요. 그것도 많~~~이요 ㅠㅠ. 이런 내가 싫다~~

디인플루언서

디인플루언싱의 Deinfluencing 장점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경로로 판매까지...  그 과정에서 과장, 허위광고 등에 애꿎은 소비자가 당하기도 하고요.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인플루언서의 비판은 제품, 서비스, 콘텐츠 등에 대한 객관적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을테고요.

디인플루언서(de-influencer)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비판이나 반대 의견이 정당하고 타당하다면, 그들의 발언은 긍정적인 요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인플루언서가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기 위해서는 그들의 비판이 합당하고 공정하며 타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부적절하고 거짓된 비판은 오히려 그들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부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습니다.

디인플루언싱의 Deinfluencing 단점

소비자들은 그동안 인플루언서의 허위광고등에 많이 속아보았기도하고 새롭지도 않은 식상함 때문에 이런 새로운 마케팅에 관심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또한 새로운 마케팅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소셜 미디어상에서 자신의 인지도와 수익을 올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며 경쟁사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경쟁사에 광고 받고 팔거나 마케팅에 이용 된다면 인플루언서와 다를것이 무엇일까요. 

단, 진짜 사지도 팔지도 않는 사람이라면 인정~